
히로시마에 가고 싶었던 카페가 몇군데 있었는데 남은 시간이 애매해서 일단은 호텔 근처에 있는 곳에 들르기로 했다. 네일동 카페에서 보고 찍어둔 것 같은데 제철과일 케이크가 맛있다는 평이 있었다. 클락 시겔. 테이블은 두개뿐이다. 일본은 평일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시간대를 비켜가서 그런지 한 테이블이 비어 있었고 내가 입점하니 남은 한테이블 손님도 자리를 떴다. 깔끔한 내부.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가 한가득이었다. 인기 케이크는 오전에 품절된다고 보긴 했는데 소문대로 몇 가지 과일 케이크는 이미 품절이었다. 결정장애가 있으므로 일단은 추천을 받았다. 뭘 시켜야할지 몰라서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원래는 12시정도에 다 팔리는 제품이라며 롤케이크를 하나 추천해주었다. 커피는 카페오레로 결정. 서빙 받고나서 ..

250129 수요일포스팅에서 술냄새 많이 날 수 있음 주의 기차로 히로시마역까지 와서 메이플 버스를 탈까 하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결국 또 택시를 탔다. 슬슬 체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져서 어쩔 수 없다고 합리화... 어느정도였냐면 히로시마 역에 링고라는 애플파이 파는 곳이 있는데 잠깐 들렀다 가면 되는걸 힘들어서 그냥 패스할 정도? 호텔에 돌아와서 킨스즈메를 냉장고에 넣어놓고 잠깐이라도 침대에 몸을 뉘이고 싶었으나 할일이 많아서 바로 나갈 채비를 한다. 오후에는 일단 사케 사러 돌아다닐 예정이었다. 히로시마는 근처에 양조장이 많아 주판점이 잘 되어 있어서 사케 구매하기 참 좋은 도시이다. 호텔을 네스트 호텔로 하게 된 것도 주판점 근처에 있고 히로덴 정류장과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정작 히로덴은 1번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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